쉼표인생
휴대폰으로 쓰는 일기 ^~^
에스메이
2011. 6. 5. 23:46
스마트한 세상에 입문했다.
뭐~
첫날에는
지난 소개팅남들까지 카카오톡에 뜨는 걸 보고
기함해서ㅋㅋ
부랴부랴 전화번호부 정리하느라
바빴다.
요 며칠은
폰으로 바로 노래 다운받고 들을 수 있음에
감탄을 금치 못하는 중이다^-^
지금은 폰으로 일기쓰기가 가능한 건지
테스트 중이다~
그럴 수만 있다면
자주
꽁알거릴 수 있을텐데 싶어서
*.*
묘한 5월이 지나갔다.
6월은
유쾌한 날들이었으면 좋겠다.
덧)
내가 화가 났던 건
아니
상처받았던 건
"값싼"이라는 단어때문이었다.
나를 가운데 둔 상태로만
의사소통하는 입장이
짜증났던 건 사실이지만
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었다.
나에게만은
솔직하게 불쾌함을 털어놓을 수 있음이
도리어 고맙기도 했다.
나도
속상할 때
하소연하고 싶을 때
그녀가 종종 떠올랐으니까.
그만큼
그녀가 좋으니까...
하지만
"값싼 동정" 이라는 말은
내뱉진 말지...
설사 그런 마음이 들더라도
입 밖으로 내진 말지...
마음이
잘못 전해지는 건
흔한 일이다.
하지만...
6개월간의 마음이
값싼 동정이 되는 순간
그냥
슬퍼지더라고.
뭐~
첫날에는
지난 소개팅남들까지 카카오톡에 뜨는 걸 보고
기함해서ㅋㅋ
부랴부랴 전화번호부 정리하느라
바빴다.
요 며칠은
폰으로 바로 노래 다운받고 들을 수 있음에
감탄을 금치 못하는 중이다^-^
지금은 폰으로 일기쓰기가 가능한 건지
테스트 중이다~
그럴 수만 있다면
자주
꽁알거릴 수 있을텐데 싶어서
*.*
묘한 5월이 지나갔다.
6월은
유쾌한 날들이었으면 좋겠다.
덧)
내가 화가 났던 건
아니
상처받았던 건
"값싼"이라는 단어때문이었다.
나를 가운데 둔 상태로만
의사소통하는 입장이
짜증났던 건 사실이지만
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었다.
나에게만은
솔직하게 불쾌함을 털어놓을 수 있음이
도리어 고맙기도 했다.
나도
속상할 때
하소연하고 싶을 때
그녀가 종종 떠올랐으니까.
그만큼
그녀가 좋으니까...
하지만
"값싼 동정" 이라는 말은
내뱉진 말지...
설사 그런 마음이 들더라도
입 밖으로 내진 말지...
마음이
잘못 전해지는 건
흔한 일이다.
하지만...
6개월간의 마음이
값싼 동정이 되는 순간
그냥
슬퍼지더라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