머리가 우지끈하고... 짜증이 불끈 솟는다.
무언가에 휩쓸려서 정신없이 일상을 살아내는 거에 이제는 익숙해질 법도 한데...
난 아직도 이렇게 헤매다 지쳐서 넋을 놓곤 만다.

그래도 녀석들한테는 짜증내지 말아야지 라고 결심하곤 하는데... 뭐...


내가 내 감정이 티가 안나는 사람이 아니니
미묘한 분위기야 다 느끼겠지.
그럼 그 화살은 다시 나에게로... 자괴감에 또다시 바닥을 치는 기분...


뭐... 그런 일상들이다.


공기 좋은 곳에 가서
혼자 멍하니 앉아
쉴새없이 책이나 봤음 좋겠다.


그리고
그 책 안의 풍경은
좀 따뜻하고 여유로웠으면 좋겠다.



'쉼표인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휴대폰으로 쓰는 일기 ^~^  (1) 2011.06.05
완전 공감~!!  (1) 2009.10.30
마음이 덜컹덜컹~  (0) 2009.09.13
Posted by 에스메이

블로그 이미지
에스메이

태그목록

달력

 « |  » 2025.7
1 2 3 4 5
6 7 8 9 10 11 12
13 14 15 16 17 18 19
20 21 22 23 24 25 26
27 28 29 30 31

최근에 올라온 글

최근에 달린 댓글

글 보관함